구매를 망설이다가 (제품때문이 아니라 저의 지출때문에) 1월1일이 되기 몇초 전 결제했어요. 오늘 수령했는데 패키징부터 열었을 때의 느낌까지 놀랄 정도로 세심해서 리뷰를 안올릴 수가 없더라고요. 박스에 테이프가 칭칭 감아져있지 않고 종이 테이프가 쓰인 점, 박스를 열었을 때 좋은 향이 난 것도 참 기분이 좋았고요.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열었을 때 보이던 영롱한 진주. 가볍지 않고 묵직한 느낌이 가격 대비 너무 훌륭했어요. 제품 너무 이쁘고 다음 제품들도 기대됩니다.